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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육서비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 김지열
  • 등록 2011-07-14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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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항면 농공단지 내 샛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계획 밝혀

홍성군은 구항면 농공단지 내 샛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구항면 농공단지 내 샛별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요청 건이 올 7월 승인됨으로써 기부채납을 통한 국공립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샛별어린이집을 오는 2012년 3월까지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세우고 후속 조치에 나섰다.
 
샛별어린이집이 국공립 보육시설에 포함될 경우, 홍성군 내 국공립 보육시설은 총 5개소로 증가하며, 이는 전체 보육시설대비 국공립시설 비율이 충남도 평균인 3.6%를 크게 웃도는 12.1%에 이르는 것이며, 홍성 인근의 서산(2개소), 예산(1개소), 태안(1개소) 등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이미 홍성군은 상반기 중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자체 사업비를 확보해 우수농축산물 급식 지원사업을 도입한 바 있으며,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복지수당 지원, 보육시설 장남감 소독지 지원계획 등 선도적인 영유아 보육지원사업을 편 바 있는데, 이번 조치로 홍성군의 보육서비스가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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