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는 지난 21일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1년 ‘제18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수상식에서 한마음연합회(회장 송영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축제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중앙일보가 주최했으며 전국 각 지역 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발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 중앙회에서 우수 자원봉사단체를 선발해 시상했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서울의 프리메드 팀이 대상, 대구카톨릭대학교 사회복지시설 연구회 외 7팀이 최우수상, 한마음연합회 외 19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소속 전문봉사단, 유관기관, 각 봉사단체와 함께 한마음연합회를 조직해 지난 4월부터 예산군내 12개 읍면의 경로당,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돌며 1일 1회 릴레이 형식으로 자원봉사를 펼친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마음연합회는 예산성당 밀알회, 보듬이 이혈봉사단, 건강지킴이 수지침봉사단, 대학생푸른봉사단, 빨강풍선봉사단, 드림팀, 주부교실, 느티나무팀, 한전산업개발 예산지점 나누리봉사단, 명지병원, 셔터룸 사진동호회로 구성돼 있으며, 예산군자원봉사센터의 ‘한마음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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