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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행복한 녹색재생』설립
  • 박종석
  • 등록 2011-11-11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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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안성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SK브로드밴드 지원협약 맺어 - 기업의 핵심업무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는 국내 최초사례

경기도는 10일 SK와 함께 사회적기업 ‘행복한 녹색재생’을 개소했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 황은성 안성시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SK브로드밴드 안성물류센터에서 ‘행복한 녹색재생’ 개소식을 갖고 재정 및 장애인 고용, 우선구매, 경영지원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회적기업 ‘행복한 녹색재생’은 SK네트웍스 안성물류센터 내 2천 평 규모의 사업장을 두고, 턱없는 바닥·장애인 편의시설 등 장애인이 근무하기에 최적인 환경을 갖췄다. 또한, 모뎀·셋톱박스·전화기 등 SK브로드밴드의 고객 임대용 통신단말기를 점검하고, 세척·포장하는 친환경적 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재활용 제품을 SK에 직접 납품(연간 163만대 규모, 연간 매출액 14.8억원)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토대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미국의 항공기 제조회사인 ‘보잉사(Boeing Company)’의 경우 자회사인 부품 제조업체 ‘파이오니어 인더스트리(Pioneer Industries)’를 사회적기업 ‘파이오니어 휴먼서비스(Pioneer Human Services)’에게 위탁 운영케 하여 기부자-수혜자 관계가 아닌 소비자-공급자로서 사업관계를 유지토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와 유사한 ‘행복한 녹색재생’의 출범은 우리나라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해 시사하는 바가 크고 ‘행복한 녹생재생’이 국내에서 사회적기업 창업모델이 되어 중견기업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SK브로드밴드 박인식 사장은 “정부, 지자체,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 SK그룹 등 다양한 주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 재단법인 행복한 녹색재생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SK브로드밴드의 고객단말기 재활용이라는 핵심사업을 위탁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을 제공하고, 사업기획·조직관리·경영관리 등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페어런팅 서비스(Parenting Service)를 통해 수익성과 지속성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자산을 재활용하는 핵심 업무(Value Chain)를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는 국내 최초사례인 ‘행복한 녹색재생’이 장애인 고용 비율 확대 및 직무분석·맞춤훈련 등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일본 벳부의 ‘태양의 집’ 모델과 같이 국내 최초 Town형 장애인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더 많은 기업이 이런 형태의 모델개발에 적극 동참하여 단순한 나눔의 문화가 아닌 사업적 파트너로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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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집>

- 설립배경 : 1965년 故나카무라 이타가 박사(정형외과 의사)가 하반신 환자들의 고통을 접하고 장애인에 대한 의료적 지원 뿐 아니라, 사회적 지원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 15명의 장애인을 고용하여 태양의 집 설립

- 고용인원 : 현재 일본 전역에 4개의 사업장(교토,벳부 등)에서 1,100명(68.75%)의 장애인과 500명(31.25%)의 비장애인이 근무

- 주요사업 : SONY, OMRON 등 일반기업의 부품제조 작업장, 장애인 직업훈련 재활프로그램, 장애인 편의시설(체육관, 은행, 수영장, 슈퍼마켓 등)

 

<행복한 녹색재생>

 

사업내용

○ 업무내용 : 모뎀, 인터넷전화기, 셋톱박스 검수 및 세척을 통한 자원 재활용 사업

- 연간 163만대(월14만대) 규모 업무수행(매출액 : 연간 14.8억원)

○ 고용인원 : 총66명(정원의 30%를 장애인(15), 취약계층 고용)

- 추후 자동 퇴사인원을 장애인 고용으로 확대

○ 소 재 지 :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안성공단 소재 SK 네트웍스 안성물류센터

※ 바닥에 턱이 없어 장애인 근무 최적 환경(2,000평)

 

사업목표

기업의 핵심사업 일부를 사회적기업화

- SK의 경영노하우를 접목시켜 판로지원 등을 통한 경영지속성 확보

장애인 고용, 직무분석?맞춤훈련 등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장애인 고용 모범 모델”

- 일본 벳부의 “태양의 집”모델과 같이 국내 최초의 Town형 장애인 사회적기업으로 발전가능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기업으로 이미지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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