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홍성군(군수김석환)은 12월 한 달간을 ‘한우소비 촉진의 달’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한우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미 FTA 비준에 따라 지역의 축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와중에, 지속적으로 소 값이 하락하며 축산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12월 한 달을 ‘한우소비 촉진의 달’로 정하고, 우선 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12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중식시간에 총 4회의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한 달간의 시식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중에서도 수요가 많지 않은 부위인 불고기 160kg과 사골·잡뼈 14kg을 소진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생산자 단체와 연계해 소비촉진 운동의 범군민적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지 소 값 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 사육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고기 소비 촉진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