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일본 한신 투수 코치 가네무라 사토루 영입…유망주 성장 본격 지원
올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가 젊은 투수 유망주들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전문가를 영입했다.
롯데는 오늘(12일) 일본 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에서 1군 투수 코치로 활동한 가네무라 사토루를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가네무라 코치는 니혼햄과 한신에서 통산 89승 81패 평균자책점 3.89를 기록한 뒤, ...
청양 대표음식 개발과 고급화로 승부해야
-이석화 군수 위생단체장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이석화 청양군수는 관내 위생단체장 및 사무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위생업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일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휴게음식업중앙회, 숙박업 중앙회, 이용사회, 미용사회, 세탁업중앙회, 추출가공업, 떡류가공협회 등 8개 위생단체에서 15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먼저 위생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실질적인 청양의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체육관 개관 후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창의성을 발휘해 수익 창출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특히 음식업소에서는 청양의 대표음식 개발과 고급화로 승부해야 함을 역설했다. 각 단체장들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불황 속에서 업소와 단체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으며, 각종 축제 개최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양을 홍보할 수 있도록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단체들이 연합해 위생업소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