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성군,주민등록신청야간민원접수받는다
  • 김지열
  • 등록 2011-12-13 22:03:00

기사수정
   홍성군(군수김석환)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해 오던 주민등록 야간민원서비스를 12월 15일부터 사전예약제로 변경하고, 운영기관을 기존의 홍성읍사무소 1개소에서 광천읍사무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마다 홍성읍사무소에서 오후 10시까지 야간민원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5개월 동안 이용 건이 28건에 그쳐, 야간민원서비스 운영을 위해 매주 1회 청사를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는데 따른 비용과 대비할 때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사전 전화예약자에 한해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민원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군은 또한 기존에 홍성읍사무소에서만 운영중이던 야간민원서비스를 광천읍사무소까지 확대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민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의 이번 결정에 따라, 앞으로 야간에 주민등록증 발급,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의 주민등록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민원인은 홍성읍(☏630-9612) 또는 광천읍(☏630-9289)으로 전화해 사전 예약 후 목요일 8시까지 해당 읍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국가적인 에너지절약 시책에 부응하는 가운데 민원인들의 편의를 함께 고려해 민원행정의 효율화를 기하고자 시행하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평일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후1시까지 서비스 중인 시간연장민원서비스는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