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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안전한고품질축산물생산시대
  • 김지열
  • 등록 2011-12-16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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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농기원, FTA대응 축산기술 도약을 위한 종합평가회 열어 -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FTA 대응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을 위한 『2011년 축산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12월15일~16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원 및 축산현장에서 축산기술지도 관련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에서는 35종 117개 사업을 시군별 주요사업 발표와 현장평가로 진행되었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로는 ▲안전축산물생산 사육단계별 HACCP 적용시범의 무항생제 인증 13호,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지정28호, 젖소 두당년간산유량 8,500kg, 원유 체세포 1등급 출현 5% 증가
 
 ▲축사 환경개선 및 가축 질병예방은 8종 22개소를 지원하여 양돈사 온?습도 등 환경제어관리로 유해가스 96% 저감에 의한 생산성 10% 향상 도모 ▲항생제  전면금지에 대비한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구축으로 유산균 등 7종 856톤을 한우 등 전축종에 보급하여 환경개선 극대화하고, 구제역 발생 매몰지 450개소에 25톤의 호염기성고초균을 지원하여 사체 부숙촉진, 매몰지 주변 악취저감 등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하였다.
  또한 현장평가에서 논산시 서승군 농가는 『산지이용 환경친화형 흑염소 사육시범』을 통해 흑염소 우량종자 도입과 시설개선으로 자양육성률 7% 증가와 농후사료 13.7%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농업기술원 과계자는 “ FTA 발효시 축산에 많은 생산감소의 피해가 추정된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축산물 생산 신기술 보급 및 HACCP 인증 확대 등,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비 절감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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