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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인터넷물품구입빙자사기범검거
  • 김지열
  • 등록 2012-01-16 2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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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경찰서(서장 총경 한형우)는 2011. 9. 10부터 12. 24까지 인터넷상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 폰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구입하려고 한 피해자 이모(14세, 전남 화순시)군 등 56명으로부터 10,517,000원을 가로챈 피의자 유모(16세)군을 지난 2012. 1. 11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유군은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 물품판매 게시판에 물품대금을 먼저 입금하면 입금이 확인되는 대로 스마트 폰을 택배로 즉시 보내주겠다 게시글을 올린 후 이를 보고 스마트폰을 구입하겠다고 연락해온 피해자들에게 물품대금을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개설한 은행계좌로 입금토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적게는 2만원 많게는 42만원까지 56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10,517,000원을 편취하여 컴퓨터 게임비나 고가의 의류를 구입하는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군은 경찰조사가 시작된 작년 12월 21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게임비, 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져 조사하면서 선도 하려했던 경찰관이 허탈해 했다고 한다.
 

홍성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한 소액 물품사기 뿐만 아니라 불법채권추심 등 주요 서민생계침해범죄에 대한 집중단속과 아울러 피해 신고시 주민욕구 충족을 위한 신속한 수사를 전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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