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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생태도시 서천만들기 앞장 서
  • 김지열
  • 등록 2012-01-27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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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 2012 어메니티 플러스 운동 펼친다.
 서천군이 녹색 생태도시 서천 만들기를 위한 2012 어메니티 플러스 운동을 펼친다.
 

 이번 운동은 정부대안사업과 연계된 생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군민 실천운동으로 주민 생태의식을 함양하고,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자조적인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해 추진한 녹색 새마을 운동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생태환경 기반조성에 따른 주민 의식을 변화시키고, 주민과 함께 일하는 공무원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2012년 어메니티 플러스 운동은 ▲어메니티 그린마실꾸미기 사업 ▲녹색 품평회 사업 ▲서천 정신현장 배움학교 ▲서천 정신문화 나눔 운동 추진 등의 사업으로 나눠진다.
 

 지난해 녹색새마을운동 사업의 일환인 어메니티 그린마실꾸미기 사업은 각 마을별 특성을 살려 군이 지향하는 생태적 환경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다음달 3일까지 각 읍면에서 공모를 통한 신청을 받는다.
 

또, 각 읍/면 사회단체와 연계한 녹색품평회사업은 화분가꾸기를 통한 녹색 실천 운동으로 올 10월에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와 더불어 추진돼 군민의 군정 참여와 마을가꾸기로 1석 2조 효과를 얻게 된다.
 

 아울러, 서천 정신현장 배움 학교는 연중 추진되며,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천의 역사적인 공간 또는 인물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통해 서천정신을 함양하게 된다.
 

 이밖에 서천 정신문화 나눔 운동은 문헌서원, 이상재선생생가지 등 각 마을의 정신적 뿌리 또는 역사적 인물이 지향하던 정신을 선정해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정신을 보급하는 것으로 후손에게 물려줌으로써 생태적 서천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한편, 지난해 녹색 새마을 운동은 13개 읍면에서 무지개빛깔 공원만들기 사업, 햇살 담긴 복자기 단풍길 조성 사업, 아름다운 쉼터 화단 조성 사업 등 23개의 세부사업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 시행되는 2012 어메니티 플러스 운동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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