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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조기착수
  • 김행철
  • 등록 2012-02-03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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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012년도 군도 및 농어촌 도로확포장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자체설계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지금까지는 보통 전남도의 사업승인이 확정된 후 3월초에 실시설계에 착수 하였으나 올해는 원활한 조기집행을 위해 총 12개 노선에 대해 곧바로 사업 착수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 것이다
 

군도는 북일내동 위험도로 개선사업 외 3개소에 4.08km이며, 농어촌도로는 송지마련~도솔봉간 도로확포장공사 외 7개소에 9.50km를 추진하게 된다. 이중 2011년도 계속사업은 6개소, 2012년도 신규사업 6개소로 추진된다.
 

계속사업은 이미 발주한 상태이며 2012년도 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당초예상보다 6개월가량 빨리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규사업은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거치는 등 세심하고 신속한 설계에 온 힘을 쏟고 있어 2월과 3월안에 사업발주가 가능하여 평년보다 2개월 정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주민교통편익을 제공하여 농촌소득증대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사업조기발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 관내 현재까지의 포장율은 군도 25개 노선에 포장율 60%, 농어촌도로 179개 노선에 포장율 37%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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