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2일(목)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2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위촉식’을 갖고 올해 활동할 어린이기자 846명을 위촉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모내기 체험, 정수과정 견학 등 서울시 주관행사와 탐방취재 등을 통해 어린이기자 커뮤니티와 매월 1일 발행되는 어린이신문에 기사를 게재하는 활동을 한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기자를 선발하고 있다.

이 날 위촉식엔 어린이기자 250여명과 학부모 350여명 등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대표어린이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 날 참석한 250명의 아이들이 서울시장에게 궁금한 점을 적어 날리는 종이비행기를 선택해 질문에 답변하는 ‘종이비행기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샌드에니메이션을 준비해 참석한 어린이기자들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서울에 대한 관심과 시정참여를 높이기 위해 ‘01년부터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서울특별시 대변인 언론담당관 윤종장 02-731-6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