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
부안지역 수산물 판매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내 부지에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본 공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수산복합공간은 부지면적 3202㎡에 연면적 1409㎡ 지상2층 건축물로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직판장, 음식점, 저장실 등 판매 및 유통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건축 등 4개 공정을 시작으로 현재 부지정리 및 성토 등 토목공정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수산복합공간이 들어서면 새만금 방조제와 변산해수욕장 개발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 시설이 완료될 경우 수산물 판매 및 유통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어촌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낙후된 변산 해수욕장을 휴양 및 레저관광지로 발전시켜 살맛나는 부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