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엄마 가산제법 도입 찬성 ‘61.3%’, 군 가산제 부활 찬성 ‘59.7%’
  • rlagmlwls
  • 등록 2013-04-17 15:12:00

기사수정
  • 엄마 가산제 남성이 여성보다 찬성 많아… 직업별로는 자영업 찬성 응답률 높아
"엄마
엄마 가산제 찬반 조사결과
 
국방 의무 이행자에 대한 군 가산점제 부활과 출산 및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취업 시 혜택을 주는 내용의 ‘엄마 가산제’ 도입이 국회에서 동시에 논의 중인 가운데 두 사안 모두 과반수 국민들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비율을 비교하면 엄마 가산점제가 군 가산점제보다 높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4월 16일 전국 성인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 가산점제 부활과 관련해 59.7%가 ‘군필자에 대한 당연한 조치로 찬성한다’, 21.1%가 ‘남녀 형평성의 문제가 있으므로 반대한다’, 19.2%가 ‘잘 모름’ 응답을 했다.

엄마 가산점제는 61.3%가 ‘저출산 대책과 여성인력 활용안으로 찬성한다’, 24.8%가 ‘남녀 형평성의 문제가 있으므로 반대한다’, 13.9%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군 가산점제 부활 찬성 응답은 남성(74.6%, 반대 17.7%, 잘 모름 7.7%)이 여성(45.1%, 반대 24.5%, 30.4%)보다 많았다. 또 20대에서는 찬성 49.5%, 반대 33.2%로 찬반 비율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할 때 차이가 작았다.

경북권(68.4%)과 경기권(64.6%)의 찬성 비율이, 서울권(28.0%)과 충청권(24.6%)의 반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운데 전업주부의 찬성 비율(49.1%)이 반대 비율(13.1%, 잘 모름 37.8%)보다 크게 높았다. 반면 학생층은 반대 비율(48.0%)이 찬성 비율(42.9%)보다 높았다.

엄마 가산점제 도입 찬성 응답도 남성(64.7%, 반대 25.3%, 잘 모름 10.0%)이 여성(58.0%, 반대 24.2%, 잘 모름 17.8%)보다 응답률이 높았다. 20대(66.5%, 반대 19.5%, 잘 모름 14.0%)와 40대(63.3%, 반대 26.6%, 잘 모름 10.1%)의 찬성율이 높았았던 반면 30대는 찬성(63.8%) 비율도 높았지만 반대(30.6%, 잘 모름 5.6%)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권역별로는 경북권에서 찬성(70.4%)이 반대(15.7%)보다 상대적으로 많았고, 충청권에서는 반대 비율(34.9%, 찬성 51.7%)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찬성 응답이 자영업(70.7%, 반대 22.3%, 잘 모름 7.0%)에서 많았던 반면 학생층에서는 반대(33.7%, 찬성 50.4%)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전업주부는 찬성 59.1%, 반대 19.8%, 잘 모름 21.1%였다.

조사를 진행한 모노리서치의 피창근 본부장은 “군 가산점제는 오랜 시간 논란이 거듭되며 찬반 의사 표명을 유보한 응답이, 엄마 가산점제는 새로운 혜택으로 받아들여 찬성 의사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취업에 민감한 20대와 학생층에서 군 가산점제 찬반 비율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았고, 전업주부의 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점도 눈에 띈다”며 “엄마 가산점제에서 남성과 자영업 찬성율이 여성과 기타 직업군보다 높았던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4월 16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9%p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