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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공식 개최
  • 김진규
  • 등록 2013-06-04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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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유치 등으로 대구경제 활성화 전기 마련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달성군 구지면 일원에 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기공식을 6월 5일(수) 오전 11시 정·관계인사, 경제단체장, 기업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대구에 조성되는 첫 국가산업단지라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위천 국가산단 무산이후 산업용지 부족으로 많은 기업들이 역외로 유출되고 대기업군 유치 한계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바라는 260만 시민의 염원을 담아 정·관·민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내어 정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건의해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2008년 8월 국토교통부가 전국 4개 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정해, 산업단지계획을 수립 국토교통부에 지정을 요청해 2009년 9월 30일 달성군 구지면 일원 8,548천㎡가 대구국가산업단지로 지정·고시됐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총사업비 1조 7천572억 원을 투입해 2009~2018년까지 2단계로 구분해 조성공사를 시행한다. 1단계(2016년 완공) 사업구간은 6개 공구로 분할 2012년 12월 1-1공구, 1-4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 1단계 전 구간에 대한 공사를 모두 착공했으며 오늘 기공식을 계기로 2014년 하반기 공장건립이 가능하도록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주변에 달성1차·2차 산업단지가 소재해 산업인프라가 구비되어 있고 인근에 연구, 생산, 주거 기능이 복합된 테크노폴리스가 조성 중에 있다. 또 지능형 자동차부품 주행시험장이 건립 중에 있어 첨단 과학기술 산업단지로의 변모할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5호선이 통과, 대구수목원에서 20분대 접근이 가능한 테크노폴리스진입도로 개설 추진(2014년 8월 개통), 울산, 창원 등 주변 산업도시, 항만 등과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으로 물류 수송이 매우 용이해 이 곳을 첨단기계, 미래형자동차, 그린 에너지, 전자·통신, 물산업 클러스터, 바이오화학 등 성장동력 신산업을 유치해 울산, 창원, 구미, 포항 등 주변 산업도시와 연계한 명실상부한 영남권 중추 산업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산업용지 분양은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국가산업단지 산업용지 수요조사를 한 결과 230여개 업체에서 약 240만㎡ 규모를 희망함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33만㎡ 정도를 우선 공급하며 분양예정가격은 3.3㎡에 80만 원대다.

대구시는 국가산업단지가 지역의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중견기업, 대기업유치와 42만㎡규모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통해 글로벌기업 등을 적극 유치해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산업간 기술융합이 활발히 이뤄지는 창조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생산 유발효과 35조 7,09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조 8,574억 원, 고용 유발효과 14만 9,280명 등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260만 시민의 염원으로 첫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유치를 성공했듯이 대구의 산업성장을 주도할 지역기업 육성과 글로벌기업, 대기업군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가 넘쳐 젊은이가 머무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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