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둘레길’ 157km, 내년 말 전 구간 연결
  • rlagmlwls
  • 등록 2013-06-11 09:44:00

기사수정
  • 6월 현재 3개 코스 57.5Km, 연말 4개 코스 64.3km 전체의 70%이상 완료
서울의 산과 하천, 마을길을 굽이굽이 지나 돌아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게 되는 8개 코스 총 157km ‘서울둘레길’이 2014년 말까지 모두 연결된다.

서울시는 사람을 위한 길, 숲으로 숲을 치유하는 자연을 위한 길, 산책하는 길, 이야기가 있는 길을 조성한다는 기본 방향 아래 서울 외곽을 잇는 ‘서울둘레길’ 조성사업을 2009년부터 진행 중이다. 소요 예산은 총 120억 원이다.

<6월 3개 코스 57.5Km, 연말 4개 코스 64.3km, 내년 2개 코스 35.2km 완성>

서울시는 6월 현재 관악산, 대모·우면산, 안양천 등 3개 코스 총 57.5km를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봉산·앵봉산, 수락·불암산, 용마산, 북한산 등 4개 코스 총 64.3km 추가 조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연말까지 121.8km 공사를 마치게 되면 전 구간의 70%이상 조성을 완료하게 되는 셈이다.

2014년 말이면 남은 구간인 고덕·일자산(25.2km), 아차산 잔여구간 10km 등 총 2개 코스 35.2km까지 추가로 완성, 전 구간이 연결될 예정이다.

<올해 유명인사 17명 묻힌 용마산, 다양한 볼거리 북한산코스 등 본격 공사>

올해 본격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조성되는 64.3km 구간은 ?수락·불암산 잔여구간11.6km ?봉산·앵봉산 코스 18.1km ?용마·아차산 일부구간 8.4km ?북한산 26.2km(북한산둘레길 구간과 중복) 총 4개소가 해당된다.

이에 앞서 6월 공사를 마치게 되는 57.7Km는 2011년부터 조성·연결한 총17.5km와, 2012년 시작한 40Km로 구성된다.

2011년 시작한 코스는 관악산코스(13km), 수락·불암산 코스 일부구간(4.5km)이다. 그리고 2012년 조성·연결한 총 40km는 대모·우면산코스(18.1km), 안양천 코스(18.1km), 수락·불암산 코스 일부 구간(3.8km) 이다.

수락·불암산코스는 도봉산역에서 불암산·수락산을 지나 화랑대역으로 연결된다. 둘레길은 기존 산책로를 연결해 자연스럽게 조성할 방침이며, 수락산의 일부 암반지역은 목재 데크를 설치해 자락길을 연결한다.

용마산 코스는 전체구간 18.4km 중 금년에 중랑구 지역 8.4km가정비·연결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코스는 화랑대역에서 용마산 능선을 따라 용마산역으로 연결된다. 기존 숲길과 마을길을 따라 연결되며, 중랑캠핑숲, 망우묘지공원 지난다. 특히 망우묘지공원에는 한용운, 오세창, 서동일 등 독립 운동가들과 이중섭, 박인환 등 17인의 유명인사가 잠들어 있다.

봉산·앵봉산코스는 가양역에서 봉산·앵봉산을 지나 구파발역으로 연결된다. 주로 산 능선의 숲길을 따라 조성된다. 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 월드컵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 불광천, 서오릉 등 코스 내 매력적인 볼거리가 다양하다.

북한산코스는 기존 북한산둘레길(1구간~8구간, 18~20구간과 노선 동일)의 노선을 이용하는 코스다. 서울시는 기존 북한산둘레길 노선에 서울둘레길 안내를 위한 안내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북한산코스엔 전망대, 탕춘대성암문, 4.19국립묘지, 이준열사 등 독립유공자 묘역, 정의공주 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이들 구간에 대한 공사는 현재 막바지 설계단계에 있으며, 6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금년 11월에 완료된다. 투입 예산은 총 37억 원이다.

<인위적 시설 최소화, 자연 재료 도입 원칙, 피해목 활용해 예산 59% 절감>

둘레길 조성 시 기존 숲길·하천길 마을길을 연결하며, 시설은 꼭 필요한 부분에만 최소한으로, 자연의 재료로 도입한다는 원칙 아래 기존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고 인위적인 시설은 최소화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당초 기본설계에서 약 290억 원이었던 예산을 59% 절감했다고 밝혔다. 조성 시 외부에서 들여오는 자재는 최소화하고, 산림 내 태풍으로 쓰러진 아카시나무 등 피해목을 적극 활용해 목계단·배수로·목교·흙쓸림방지목 등을 설치한 덕분이다.

한편,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1코스는 수락·불암산 코스(19.9km) ?2코스는 용마·아차산코스(18.4km) ?3코스는 고덕·일자산코스(25.2km) ?4코스는 대모·우면산코스(18.1km) ?5코스는 관악산코스(13km) ?6코스는 안양천 코스(18.1km) ?7코스는 봉산·앵봉산 코스(18.1km) ?8코스는 북한산 코스(26.2km)다.

서울둘레길 코스는 서울의 공원(http://park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서울둘레길이 모두 완료되는 내년에는 안내지도 제작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내년 서울둘레길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버금가고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서울둘레길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