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는 이른바 ‘워킹맘’들은 대부분 돈 때문에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워킹맘의 정보창고(cafe.naver.com/ggworkingmom)’는 지난 5월 한 달간 워킹맘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3일 결과를 공개했다.
조서 결과, 워킹맘을 하는 이유로는 가장 많은 67.4%가 경제적 이유라고 답했으며, 커리어 유지 및 상승 18.7%, 개인 만족도 13% 등이 뒤를 이었다.
워킹맘으로 가장 힘든 일로는 육아 문제(44.8%)를 꼽았다. 직장 문제와 가계 재정 문제가 각각 17.8%, 체력 문제가 17.4%로 나타났다.
육아·교육과 관련해 가장 고민하는 분야는 자녀 보육시설 문제(27.4%)였다.
방과 후 보육을 위해 지원되어야 할 정책으로는 보육 지원금( 30%)이라 답한 여성이 가장 많았고, 직장 보육 시설 확충(29%), 지역 돌봄 서비스 확대(21%)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 생활에서 가장 부담스러운 일로는 휴가 및 휴직 처리(44.8%)를 꼽았고, 직장 내 출산 휴가 및 육아 휴직에 대한 분위기는 ‘대체로 사용 가능하나 눈치가 보인다’는 응답이 61.3%로 과반을 넘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은 “육아 관련 시설 및 직장 내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아내, 여동생, 딸의 모습일 수 있는 워킹맘을 향한 사회의 시선이 긍정적로 바뀌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