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19일(금)부터 7월 20일(토)까지 탐라교육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희망자 116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 나의 미래설계를 위한 「2013 미래설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2013 미래설계 진로캠프」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입학사정관 전형 단기집중 캠프로 1박 2일 동안 합숙과정으로 운영되며, 고려대, 서강대 등 9개 대학에서 참석한 입학사정관 17명과 진로진학 지도 역량이 탁월한 제주진로진학상담교사 협의회 회원 17명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심층면접 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19일 첫날에는 고려대학교 입학사정관 김형주 선생님의 심층면접 특강과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이 진행되며, 대학별 입학사정관 2명과 진로진학상담교사 1명 등 3명이 한 조가 되어 대학별 면접 유형에 따른 모의 심층면접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저녁에는 성공사관학교 웃음치료사 이상숙 선생님의 ‘웃음과 진로’라는 특강이 실시된다. 

둘째 날에는 대학별 입학사정관 전형 소개와 9개 대학에서 참여한 입학사정관과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운영된다. 그리고 심층면접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위하여 미(美) 서비스아카데미 김은미 강사의 ‘이미지 메이킹’ 특강도 이루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캠프에 참가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이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 전형을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 있게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