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 태안군은 내일(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근흥면 마금리 낭금마을에서 ‘자염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2008년 자염축제 모습.
태안 낭금갯벌에서 전통문화와 자연의 만남 ‘낭금 갯벌의 특별한 소금이야기’가
펼쳐진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과 태안소금명품화사업단이 주최하고 태안문화원(원장 김한국)의 주관으로 내일(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근흥면 마금리 낭금마을에서 ‘자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염(煮鹽)이란 천일염이 보급되기 이전에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먹던 대중적인 전통소금으로 햇볕에 말린 갯벌흙을 바닷물로 걸러 염도를 높인 다음 가마솥에 끓여 만든 소금이다.
자염 축제는 통자락 만들기, 갯벌말리기, 간수나르기, 뜸엮기, 소금굽기 등 전통자염 생산 전 과정의 재현을 통해 소중한 역사문화 체험장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한 소달구지타기 체험, 자염도구전시, 염도비교체험, 이엉엮기, 솟대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액자만들기, 맨발 갯벌체험, 수차돌리기 체험, 망둥어 낚시, 갯벌생물 관찰, 갯벌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축제에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24호인 설위설경보존회(회장 장세일)의 발표회도 함께 진행돼 종이오리기 체험, 무료사주보기 체험 등과 함께 요즘 만나보기 힘든 토속신앙을 접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문화원 관계자는 “태안자염축제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놀랍고 색다른 체험이, 지긋하신 어르신에게는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다”며 “찾아오시는 관광객분들께 실망이 가지 않도록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염축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태안문화원(041-674-2192, http://taean.cult21.or.kr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