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속초시, 올해 3분기 787만 명 방문…내비게이션 1·2위도 석권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속초시를 찾은 전체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한 7,877,94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도내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에서도 상위 1, 2위를 독차지하며 도내 최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정보·신용카드·소비·내비게이션 검색·AI 기...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역시민 건강의 질적 관리를 위하여 고혈압과 당뇨를 갖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무료 안질환 검진을 8월 21일부터 관내 안과의원과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질환으로 발병될 수 있는 2차 합병증 예방과 조기발견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한다. 검진대상은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약을 복용중인 시민들로 선착순 1,500여명에게 제공될 방침이다.
검진항목은 안압, 정밀 안저, 굴절, 세극 등 현미경 검사로 검진이 이루어지며,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약 처방전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쿠폰을 발급받고 관내 희망하는 안과의원을 찾으면 된다.
참고로 만성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한 안질환은 초기, 중기가지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다가 말기에 급격하게 시력이 저하되어 실명을 초래하는 사례가 많아 증상이 없어도 6개월에서 1년 마다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뇨 합병증으로 생기는 망막병증은 녹내장, 황반변성과 더불어 3대 후천적 실명질환으로 성인 실명 원인 1위로 꼽히고 있는 만큼 만성질환자는 시력관리에철저한 신경을 써야함을 시 관련 담당자는 재차 강조하였다.
아울러 2012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우리시 안질환 합병증 검진율은 31.5%로 경기도(39%)와 비교하여 낮은 실정이다. 이번 무료검진으로 안질환 검진율 향상을 기대하며, 향후 시민건강을 위한 효율적인 보건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