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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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본동생각」(마을만들기추진단)에서 추진하는 벽화그리기 사업이 지난 14일 마무리됐다..
벽화의 주제는 죽율동의 문화재인 생금집과 시흥시에서 외국인이 제일 많은 본동의 특성에 맞추어 다문화를 상징할 수 있는 그림으로 선정하였다.
「본동생각」은 통장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여한 단체로 각자 역할을 분담했다. 벽화 대상지 청소는 통장협의회가, 기초도색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채색작업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맡아서 추진하여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업으로 추진했다.
8월 5일 기초도색 후 7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관내 학교인 군서고 미술반, 시화중 미술부를 주축으로 하여 서해중, 능곡중, 능곡고 등 학생 50여명이 매일 참여하여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스케치부터 채색작업까지 마무리하였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사다주거나, 칭찬을 하면서 관심을 보이고 응원했다.
생금집의 전설을 만화컷으로 표현한 벽화와 다양한 나라의 국기가 손잡고 있는 그림을 보는 시민들은 “삭막했던 울타리가 만화그림으로 훨씬 다채롭고, 이를 통해 생금집을 잘 알게 되었다며 모두 함께 사는 정왕본동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벽화로 인해 안전한 거리가 될 것 같다”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