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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지하 저류시설 설치
  • 최문재
  • 등록 2013-08-22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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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8월 22일 -- 서울시는 2013. 8. 21.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압구정동 422번지 신사공원 지하에 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 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유수지) 결정(안)’에 대해 ‘건축계획시 주변과 어울리는 재료와 외관으로 계획할 것’이란 조건을 달아 가결하였다.

서울시는 집중호우시 수시 침수되는 신사동 광림교회 주변과 한남IC 주변의 주택 및 상가 등에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사공원 지하와 인근 녹지에 대형저류시설과 환경친화적인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자 도시계획시설(유수지)을 결정 하였다.

금번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유수지는 기존 잠원빗물펌프장으로 유입되어 한강으로 내 보내던 것을 펌프장을 추가 설치하고 관로를 분할하여 유역면적(197ha)중 약123ha(62%)면적의 우수를 신설되는 펌프장에서 한강으로 내 보내도록 계획하였다.

따라서 기존 관로와 펌프장에 집중되는 부하를 줄여 집중호우시 병목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사동 광림교회 주변과 한남IC 주변의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원 지하에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상부는 현재와 같이 공원으로 복원하여 향후 인근 주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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