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뉴스영상캡쳐그룹 방탄소년단이 추진하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해당 캠페인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준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해 왔는데, 올해 방탄소년단이 그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155개 국가와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심리지원을 추진하며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펼쳤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이 캠페인을 통해 세계 각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건강한 사회 변화를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