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올 한해 KBS 드라마를 총결산하는 연기대상 시상식이 다가오면서, 진행을 맡을 MC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제작진은 31일 밤 생방송으로 열리는 2025 KBS 연기대상 진행자로 방송인 장성규 씨와 배우 남지현 씨, 배우 문상민 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성규 씨는 3년 연속 연기대상 MC로 발탁돼 노련한 진행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문상민 씨 또한 KBS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MC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문상민 씨와 남지현 씨는 새해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이번 연기대상 시상식이 두 사람의 연기 케미를 미리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