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그린웨이 ‘고덕천 라운지’조성, 고덕천교 하부 체류형 수변거점으로 재탄생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올림픽대로 고덕천교 하부의 유휴공간을 정비해, 고덕천을 중심으로 한강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수변 문화공간 ‘고덕천 라운지’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그동안 고덕천교 하부는 3년간 이어진 올림픽대로 확장공사와 시설 노후화로 활용이 제한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동선이 혼재돼 안전 우려가 제기...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경기도 김포의 한 반도체 장비 업체가 이혜훈 후보자와의 연관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업체는 이 후보자 남편의 작은아버지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고액 후원금을 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회사다.
이 회사의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을 보면, 농지였던 부지는 2004년 공장용지로 변경됐고, 같은 해와 2008년에 걸쳐 차례로 건물이 들어섰다.
이와 비슷한 시기, 당시 현역 국회의원이던 이 후보자의 입법 활동을 두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2005년 7월 이 후보자 등이 발의한 법안 개정 결의안에는 중소기업과 부품·소재 기업이 계획관리지역에 공장을 지을 경우, 최소 허가 면적을 기존 1만㎡에서 5천㎡로 낮추는 내용이 담겼다.
김포의 해당 업체 부지 면적은 약 5천700㎡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같은 달 이 후보자는 수도권에서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용도를 변경할 때 적용되던 공장총량제에서 중소기업을 제외하는 법안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들은 모두 이 후보자의 친인척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국회 문턱은 넘지 못했다.
이 후보자 측은 이에 대해 “소재·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발의한 법안”이라며 “특정 기업을 염두에 둔 입법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권 내부에서는 사퇴 요구가 잇따르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도 비판에 가세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하루 동안 청문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의혹과 부정 청약, 갑질 의혹 등을 검증하기 위해 증인 4명과 참고인 1명을 출석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