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픽사베이국립극단은 다음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서 ‘2025 국립극단 창작희곡공모’ 선정작 낭독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날인 2월 26일에는 ‘극동아시아 요리 연구’를 시작으로, 27일 ‘옥수수밭 땡볕이지’와 28일 ‘모노텔’이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낭독공연은 정식 공연은 아니지만, 조명·의상·음악·음향 등을 갖춘 무대에서 출연 배우들이 희곡 속 대사를 실제 공연처럼 낭독하는 형식이다.
김정윤 작가의 ‘극동아시아 요리 연구’는 한 요리 복원 연구가가 실종된 옛 연인이 개발한 콘솔 게임을 손에 넣으면서 기억의 저편을 깨우는 사건을 다룬 2인극이다.
윤미현 작가가 극작과 연출을 맡은 ‘옥수수밭 땡볕이지’는 숨 쉴 구멍조차 없이 고된 노동만이 계속되는 현실을 통해 한국 사회의 노동과 가난의 대물림에 관해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용훈 작가의 ‘모노텔’은 사회적 경계에 놓인 인물들의 고독과 단절된 삶을 들여다본다.
각 공연 종료 후에는 작가와 연출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