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한겨울 산자락에 번진 불길이 봄철 대형산불을 연상케 했다.
이번 산불로 피해 면적은 93ha에 달하며, 실제로 대형산불 기준치에 가까웠다.
지난 2019년에도 새해 첫날 발생한 산불로 98ha가 불탔던 사례가 있다.
1월 산불로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겨우내 쌓인 눈 때문에 1월은 산불 위험이 비교적 낮은 시기로 알려졌지만, 최근 상황은 달라졌다.
과거 1월 산불을 분석한 결과 피해 면적이 10ha를 넘어선 사례가 10건 있었으며, 모두 최근 10년 사이에 집중됐다.
이 가운데 2건은 대형산불 수준이었다.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기온과 습도 등을 고려한 산불 발생 위험지수는 봄철뿐 아니라 1월까지도 상승 추세가 뚜렷했다.
기후변화로 겨울철 기온은 높아지고 습도는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른 시기부터 잦아진 대형산불에 대응해 산림청은 다음 달부터 산불 대응 단계를 줄이고, 초기부터 신속히 진화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