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뉴스영상캡쳐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가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과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사업비를 1조 8천345억 원으로 최종 확정하고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비는 당초 1조 4천800억 원에서 3천500억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복지부는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 서울 도심 내 공사 여건을 반영하며 공사비가 당초보다 6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 공병단 부지의 문화재 조사와 토양 환경 정화 작업이 완료됐고, 국방부로부터 관리권을 넘겨받아 사전 절차를 마쳤다.
이번 종합의료시설 사업으로 해당 부지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감염병병원, 외상센터가 건립되며, 완공은 2030년으로 예상된다. 종합의료시설 안에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치매센터,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등 6개 위탁사업 수행 공간도 포함돼 설계가 진행된다.
복지부는 사업 설계의 마지막 단계인 실시 설계에 착수했으며,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