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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여성창업 소액대출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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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16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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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름다운재단, 여성가장 대상으로 한 ‘희망가게 사업성과 분석 결과’ 펴내
한 부모 여성가장 창업지원을 하는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사업성과분석 결과 희망가게 창업이 여성가장의 실질적 소득 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가장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의 실제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은 2011년 11월 희망가게 창업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69명 ) ‘희망가게 사업 성과 보고서’ 에 따르면 창업 전 주 소득은 66.7%(46명)가 취업을 통해 생계를 해결했으며, 창업 전 월소득 평균은 1,206,522원, 창업 후 순수익 월평균은 2,567,747원으로 취업보다 창업 후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후 가계 소득 증대로 인해 가계 지출 증대, 자녀 교육비 투자, 보험과 저축액도 증가됐다. 창업 전에는 지출을 못했던 자녀 교육비를 창업 후에는 지출 하는 것으로 나타나, 한 부모 여성가장의 창업만족 사유 두 번째로 많이 꼽혔던(17.4%, 12명) 자녀 양육 문제가 다소 해결된 것으로 분석됐다.

희망가게사업은 단순 소액대출영역에서 벗어나 사례자 가족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창업 후에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 지원 및 창업전문컨설턴트의 연계, 사후관리 담당자들이 월 매출분석을 토대로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희망가게 생존률은 일반 자영업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름다운재단은 2011년 12월 기준으로 113개의 희망가게를 창업했고, 이 가운데 3명의 창업주가 상환을 완료했으며, 82개 업체가 운영 중이다. 상환을 완료한 매장과 운영 중인 매장을 합한 희망가게 생존율은 현재 75%다. 운영기간별 생존율을 살펴보면 2009년에 창업한 매장의 생존율은 81%, 2010년에 창업한 매장의 생존율은 87%로 최근 통계청이 빌표한 ‘2004-2009 사업체 생성·소멸 현황분석’의 일반 사업체 3년 생존율인 46.4% 보다 높다.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배현주 팀장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점차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임금은 낮다. 이는 홀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 여성가장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며, 여성가장들은 수입원이 대부분 파트타임이거나 임금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생활고에 처한 경우가 많다.” 며 “여성가장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가게의 성과가 도전을 망설이는 여성가장들에게 대출사업의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재단 희망가게 사업은 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자립지원까지 그 영역을 넓혔다. 창업이 아닌 고용을 통한 자립지원 모색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11호점 ‘달콤한 네손’을 열어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컵케이크점을 운영 중이다.

2012년 상반기 ‘희망가게’ 지원신청서는 2월 29일까지 우편접수하며 접수 양식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원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충청권인 대전, 천안, 청주, 전남권인 광주, 목포, 경북권인 대구, 경남권인 부산 등 전국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문의 www.beautifulfund.org
 ·서울·경기·인천지역 02-3675-1240 아름다운재단
·대전·천안·청주지역 042-223-9790 대전여민회
·대구·부산지역 053-742-9637 대구사회연대은행
·광주·목포지역 062-513-1240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 아름다운재단의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의 기반이 되는 ‘아름다운세상기금’아름다운재단은 ‘아름다운세상기금’을 기반으로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금은 2003년 6월 장원 서성환 <(주)아모레퍼시픽 창업자> 회장의 가족들이 조성한 기금으로서, 유산 중 당시 시가로 50억 원 상당의 주식으로 출연한 것이다. 장원 서성환 회장은 주로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화장용품과 차(茶) 사업을 경영한 만큼 생전에도 저소득층 여성과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복지 지원에 힘썼다. 가족들은 장원 서성환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쓰이길 희망하며 기금을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해왔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재단 또한 장원 서성환 회장의 뜻을 극대화하고 지속할 수 있는 지원 방법으로 마이크로크레딧 형태의 지원사업을 기획,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세상기금’의 대출 지원을 받고 창업하여 희망을 일구어가는 한부모 여성가장들과 그 자녀들을 보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 일시적인 생계비 지원이나 자선보다는 자활을 위한 교육과 창업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빈곤탈출의 길을 열어주고 자녀들의 건강한 삶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음식점, 미용실, 개인택시, 재활용품 가공업체, 자동차 세차 전문점, 천연비누 제조 등 다양한 업종으로 가족의 미래를 건 여성가장들의 희망가게를 창업했다. 희망가게 창업주들은 아무 담보 없이 빌린 창업자금을 창업 후 5년에 거쳐 분할 상환하고 있고, 이자는 나눔을 실천한다는 의미의 2%가 전부다. 그동안 창업한 희망가게에 빌려주었던 돈이 다시 되돌아와 ‘아름다운세상기금’으로 재적립되고 있으며, 또 다른 희망 가게 창업지원의 기반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는 자녀 양육을 혼자 책임지고 있는 여성 가장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 소박하고 안정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주)아모레퍼시픽의 창업주 고 서성환 회장의 유산으로 조성된 ‘아름다운세상기금’을 기반으로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저소득층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창업자금 2천만 원과 임차보증금 2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최대 4천만원 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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