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13명의 의무소방원을 경기북부 관내 3개 소방서에 통합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무소방원은 4주간의 군사교육 및 소방실무교육 등을 마쳤으며, 관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현장활동 보조업무 및 소방 순찰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경기북부지역은 넓은 관할 구역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재난의 대형화/ 복잡화가 심화되는 지역으로, 금번 의무소방원의 배치는 부족한 소방인력을 보강해 소방대응력을 강화하고 119소방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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