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일 시청 주민복지과 앞에서 희망복지지원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서비스를 펼친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환주 시장, 공기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이웃을 적극 찾아 도우며,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지지망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또 저소득층 지원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296개 전문화된 사회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자신이 사는 거주지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히 찾을 수 있어 복지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시장은 현판식에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김재하 063-620-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