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 산업위생과에서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외식 및 급식 빈도가 높고 음주 흡연 등 개인 위생관리에 소홀한 어른들의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난 16일 ‘올바른 손씻기 체험행사’를 구청 구내식당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생업소 종사자나, 어린이를 위한 식중독예방교육이 많은 반면, 성인을 위한 위생교육이 부족한 점에 착안 점심시간 집단급식소인 구내식당을 방문 손씻기 체험을 통해 개인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고취,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실천을 강조하는 시간으로 흥미와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객은 “평소 잘 씻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이 손씻기 뷰박스로 보이는 순간 신기하고, 놀라웠고 이제부터 손톱, 손가락 등 꼼꼼히 손을 자주 씻어야겠다”며 경각심을 심어준 행사에 반가워했다.
구청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므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며, “지속적인 실천운동으로 개인위생에 대한 의식강화와 손씻기 생활화로 식중독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산업위생과(담당자 김은정 ☎ 8075-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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