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2011년 경기도 대기오염 평가보고서 결과 고양시의 연평균 미세먼지(PM-10)가 2003년 이후 갈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2003년 연평균 76㎍/㎥의 미세먼지가 측정되어진 이래 계속해서 감소해서 2011년 59㎍/㎥로 관측되어진 이번 평가보고서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장착과, 천연가스 버스의 보급, 경유차의 LPG차 전환 등 지속적인 대기개선 정책의 성과와 대규모 토목공사 감소의 영향이미세먼지 저감 원인라고 시관계자는 평가했다.
또한 자동차, 소각로 등에서 주로발생하는 이산화질소(NO2) 역시 경기도 50만 이상 시. 군 중 가장 낮은 연평균 농도를 보여 고양시 대기개선 정책이 성과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시관계자는 “석유, 석탄 등의 화석연료 연소, 토석이나 광물의 기계적 처리(파쇄, 선별, 가공 등), 자동차배출가스 및 주행에따른 먼지 비산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전체 발생량의 67%가 이동오염원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고양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환경생태국 환경보호과(담당자 김남훈 ☎ 807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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