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는‘6월 고양시민 소통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통장 20여명이 모여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동정현안사항을 토론하는 등 통장회의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날은 민선5기 중점사항인 시민소통의 필요성과 주민과 통장, 통장과 관이 살기 좋은 자족도시 고양을 조성하는데 통장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자임을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건의사항 수렴시간에는 식사지구내의 공공시설물 및 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조치 요청하는 사항이 다수 거론되었으나, 식사도시개발조합과 공공시설물의 완전한 기부채납 절차 미이행으로 제약이 따른다는 설명에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윤광현 식사동장은 “불편사항들을 관련부서에 요청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식사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람 사는 맛이 나는 고장 식사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 (담당자 정경숙 ☎ 8075-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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