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9월 25일 오전 7시 관내 어르신 19명을 모시고 경북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으로 목욕 봉사 나들이를 하였다.
이 봉사는 고령으로 대중목욕탕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봉사로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과 동반하여 함께 목욕하고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만석 방어동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정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을 모시고 온천을 가게 되어 매우 기쁘고, 어르신들 또한 소풍 가는 마음으로 즐거워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