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권영화를 통해 국민과 소통해요 제1회 경찰 인권영화제개최
  • jihee01
  • 등록 2012-08-30 12:19:00

기사수정
경찰청(인권보호담당관실)에서는 8. 29(수) 경찰청 남영동 인권센터에서 제1회 경찰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출품작 심사.축하공연 등 본행사 19:00~21:00, 인권영화(국가인권위원회 제작) 상영 10:00~16:00)
 
경찰 인권영화제는 국가 기관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인권영화제로, 시민과 경찰이 인권과 영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경찰의 잘못된 과거에 대한 반성과 인권보호에 대한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금번 영화제에서는 시민 부문과 경찰 부문으로 나누어 인권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180여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3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기용 경찰청장과 함께 지역구 진영 의원(용산구, 새누리당) 등이 참석하여 격려할 예정이며- 현직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직접 심사를 맡아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 영화감독 정길영(우리동네, 2007), 남다정(플레이, 2011) / 시나리오 작가 윤진호(마라톤, 2005)
또한, 부대행사로 장애인미술협회에서 진행하는 미술 전시회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음료 바자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 난타공연, 경음악 콘서트 등이 개최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심사에 참여한 영화계 관계자는 경찰이 고문치사사건이 발생했던 장소를 인권센터로 변모시켜 그 곳에서 인권 영화제를 개최한다는 발상이 매우 신선하여 흔쾌히 참여했다면서 인권이라는 동질감을 통해 시민과 경찰이 서로를 고백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미래로 향하는 경찰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인권수호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담 당 : 감사관실 인권보호담당관 경정 박재석(3150-1941)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