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룡군문화발전재단은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개최되는 계룡군문화축제 기간중 엄사도서관 뒤 특설 자동차극장에서 ‘재미와 감동’의 최신 흥행 영화와 ‘전쟁의 참혹함’과 ‘전우애’를 테마로 한 Military 영화를 상영 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금번 자동차극장은 軍관련 영화뿐 아니라 최신 흥행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재미와 의미전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계룡대 비상활주로 축제 관람객을 엄사시가지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1일 2회(1부 19:00, 2부 21:30) 운영하는 자동차극장은 1부에는 연가시, 댄싱퀸 등 가족과 연인들이 관람할 수 있는 최신 흥행 영화, 2부에는 고지전, 최종병기활 등 호국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Military 영화로 편성하여 5일간 총 10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박용복 미래전략사업단장은 “상영장소 진출입로가 협소한 관계로 차량 운행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행으로 진출입하고 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야간 상영에 따른 극장 주변 거주민들의 다소간의 불편이 예상되나 군문화축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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