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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주 매매시황…전국 부동산시장 고요한 침묵
  • 최기석
  • 등록 2012-11-03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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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0.03%, 서울 -0.04%, 수도권 -0.05%, 도지역 0.06%, 광역시 0.03%
전국 아파트값이 -0.03%로 하락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1월 첫 주 아파트값 상승률은 서울 -0.04%, 수도권 -0.05%, 도지역 0.06%, 광역시 0.03%, 세종시 0.00% 등의 순이었다.

<서울, 수도권>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0.37%, 금천구 -0.35%, 성동구 -0.26%, 동작구 -0.21%, 성북구 -0.19%, 동대문구 -0.14%, 구로구 -0.09%, 용산구 -0.06%, 관악구 -0.05%, 노원구 -0.05%, 강서구 -0.04%, 강남구 -0.02%, 서대문구 -0.02%, 서초구 -0.02%, 은평구 -0.02%, 중랑구 -0.02% 등으로 대부분 약세를 이어갔다.

한편, 강동구 1.39%, 양천구 0.11%, 송파구 0.05%, 도봉구 0.04%, 중구 0.03%, 광진구 0.01% 등은 강세를 보였고, 종로구 0.00%, 마포구 0.00%, 강북구 0.00% 등은 보합에 머물렀다.

경기도에서는 평택시 0.24%, 시흥시 0.19%, 안산시 0.07%, 과천시 0.05%, 수원시 0.03%, 가평군 0.03%, 화성시 0.02% 등은 집값이 오른 반면, 성남시 -0.27%, 고양시 -0.22%, 이천시 -0.22%, 의정부시 -0.20%, 하남시 -0.17%, 안양시 -0.10%, 포천시 -0.09%, 광주시 -0.07%, 파주시 -0.07%, 용인시 -0.04%, 부천시 -0.03%, 양주시 -0.02%, 광명시 -0.01%, 군포시 -0.01%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이어 오산시 0.00%, 의왕시 0.00%, 연천군 0.00%, 여주군 0.00%, 양평군 0.00%, 안성시 0.00%, 동두천시 0.00%, 남양주시 0.00%, 김포시 0.00%, 구리시 0.00% 등은 집값 변동이 없었다.

인천시는 동구 -0.77%, 연수구 -0.25%, 부평구 -0.08%, 서구 -0.06%, 남구 -0.05%, 계양구 -0.01%, 강화군 0.00%, 남동구 0.00%, 중구 0.18% 등을 기록했고, 신도시도 평촌 -0.24%, 분당 -0.37%, 산본 -0.02%, 일산 -0.13%, 중동 0.00% 등으로 약세를 이어갔다.

<5대 광역시>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가 0.07%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주시 0.04%, 울산시 0.03%, 대전시 0.00% 부산시 -0.01%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북구 0.30%, 수성구 0.07%, 달서구 0.07%, 중구 0.00%, 서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등으로 집값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구와 수성구에는 실수요자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집값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서는 서구 0.14%, 동구 0.05%, 북구 0.00%, 남구 0.00%, 광산구 0.00% 등이었고, 울산시에서도 남구 0.17%, 동구 0.00%, 북구 0.00%, 울주군 0.00%, 중구 0.00% 등의 순으로 올랐다.

부산시는 3주 연속 하락세다. 가을장이 끝나면서 부동산시장도 꽁꽁 얼어붙은 모습이다. 해운대구 -0.05%, 부산진구 -0.04%, 남구 -0.02%, 사하구 -0.01% 등으로 주요 지역 집값들이 소폭 하락했다.

부산은 실수요자들은 꾸준하지만 주변에 새아파트 물량이 많이 공급되고 있는데다 구도심으로는 오래된 단지들이 많아 수요층들이 많이 분산되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 점점 나빠지면서 가격이 높은 아파트들은 거래가 쉽지 않다고 현장 업계관계자들은 전한다.

이밖에 대전에서는 중구가 -0.01% 떨어지고 유성구 0.00%, 서구 0.00%, 동구 0.00%, 대덕구 0.00% 등은 보합을 이어갔다.

<도지역>

충청남도가 0.35%로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시, 아산, 천안 등 주변에 개발지들이 많이 있는데다 공공청사가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부동산경기가 활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충청남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큰 변동없이 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 0.05%, 충청북도 0.00%, 제주도 0.00%, 전라북도 0.00%, 경상남도 0.00%, 강원도 0.00%, 전라남도 -0.02% 등의 순이었다.

충청남도에서는 천안시 0.70%, 예산군 0.14%, 공주시 0.02%, 아산시 0.01% 등 세종시 주변지역의 집값이 상승했다. 한편 계룡시 0.00%, 논산시 0.00%, 보령시 0.00%, 부여군 0.00%, 서산시 0.00%, 서천군 0.00%, 청양군 0.00%, 태안군 0.00%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밖에 경상북도 구미시 0.18%, 포항시 0.02% 등 두 지역만 집값이 상승했을 뿐 지방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세를 이어갔다.
 
문의: 부동산뱅크 장재현 팀장 02-2185-7341(직) jjang71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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