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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 활용방안 시민설명회 개최
  • 김태형
  • 등록 2013-01-21 1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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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전부동산 매입에 대한 대시민 홍보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목적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 22일(화) 오후 3시 대야동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당에서 올해 9월말 인수예정인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입배경 등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위해 시민설명회 개최와 더불어 시설견학을 실시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이귀훈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설명회는 시흥시청 기획평가담당관의 종전부동산 기본현황 및 매입경위 보고를 시작으로, 활용방안 수립 용역사인 경기개발연구원 김태경 연구위원의 종전부동산 활용방안 설명, 그리고 시민제안 발표(손영주)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내용에 대한 참석 시민들의 질의와 응답,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추가적인 의견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내년 상반기에 시민들이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될 부지와 건물 내부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시민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장·단기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홈페이지, 동주민센터를 통한 시민제안 공모 실시, 시민공청회 개최, 용역사 주관의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선호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시설방문 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에게 현장을 보여주고, 그간 활용방안에 대해 의견표명을 못한 시민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해서 자신들의 의견을 말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의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음성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시흥시가 교육?문화?청소년 관련 시민편의시설로 활용하고자 427억원을 들여서 매입한 시설로, 대야동 소래산 기슭 대지 12,442평에 사무관·연구동·생활관·체육관·강당 등 12개동이 입지해 있으며 건축연면적은 5,363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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