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 토지, 지난해 공장용지·잡종지 늘어
  • nam2580
  • 등록 2013-01-22 16:37:00

기사수정
  • - 지난해 연말 기준 토지면적 7,406.24㎢, 2,231,396필지 -
충청북도의 전년 말 기준 토지 면적은 7,406,237,791.7㎡(7,406.24㎢), 지번 수는 2,231,396필지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충주시가 충북도 전체면적의 13.3%인 983.66㎢, 제천시가 11.9%인 883.23㎢, 영동군이 11.4%인 845.51㎢, 괴산군이 11.4%인 841.90㎢, 청원군이 10.6%인 786.84㎢ 순이었다.

토지소유자별로는 개인소유가 48.8%인 3,612.9㎢, 국·공유지가 34.9%인 2,584.88㎢, 비법인 단체(종중·종교단체·기타단체) 소유가 9.3%인 688.83㎢, 법인소유가 6.8%인 507.22㎢, 기타 외국인 등 소유는 0.2%인 12.41㎢ 이고, 지목별로는 임야가 67.1%인 4,973.01㎢, 농지(전·답·과수원)가 18.4%인 1,361.08㎢, 공공용지(도로·하천·구거 및 기타)가 11.3%인 854.32㎢, 대지가 2.1%인 154.47㎢, 공장용지는 0.9%인 63.36㎢로 집계됐다.

특히, 영동·괴산군의 육군종합행정학교·육군학생군사학교 유치 및 도내 골프장 등의 증가로 잡종지(7.6㎢)·체육용지(3.0㎢) 증가와 더불어 각종 토지개발사업 추진 및 투자유치 확대로 대지는 3.4㎢, 공장용지 2.8㎢, 도로가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임야는 23.7㎢, 답은 14.0㎢, 전은 7.0㎢, 하천과 구거가 1.3㎢·0.8㎢ 각각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는 2012년 7. 1일자 청원군 부용면 8개리(27.34㎢)의 세종특별자치시 편입 등으로 충북도 전체면적의 0.4%인 27.02㎢가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1년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처리가 187,915필지, 토지소유자 변동정리가 232,891필지, 지적공부 열람·등본교부가 1,055,421필지 등 총 148만여 필지에 대한 지적사무 처리에 이어 자치단체 수수료 수입도 5억 5백여만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필지기준 10.3%(17만여 필지), 수수료 기준 16.9%(1억3백여만 원)가 감소했으며, 이는 토지정보 인터넷 서비스가 활성화 된 이유로 방문민원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