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부여·청양군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6일 논산시청 원스톱민원과 앞 광장에서 정보화마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주민 소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양촌이메골곶감, 양촌햇빛촌바랑산, 부여석성, 세도장군, 신암친환경, 청양 구기자 고추마을 등 6개 정보화 마을이 참여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곶감, 감말랭이, 간장, 된장, 감식초, 프로폴리스, 꿀, 방울토마토, 양송이, 떡국 떡, 고춧가루, 한과 등 지역 특산품 13여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민원인은 물론 직거래 장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3개 시·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 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는 매년 정기적인 상호 직거래 장터 교류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상생 발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