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초 80교, 중 48교, 고 32교 등 160교를 선정해 특색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당 100만원씩 1억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4일까지 실용, 창의, 현장적용성을 중심으로 학교별 활동계획서를 심사해 대상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활동계획서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창의적 체험활동운영을 통한 창의성 신장과 인성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운영결과물과 우수사례는 도교육청 교육과정 홈페이지(cutis.cbe.go.kr)에 탑재해 단위학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색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수업현장에서 체감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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