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운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0~12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정 만들기’라는 목표를 향해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4월 복지부로부터 사업을 승인받아 신곡동 및 송산동 위기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증진 및 학습능력 향상, 정서 함양 등을 위한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해 왔다.
이에, 사업대상 예외 지역 아동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영유아통합지원센터 시소와 그네 종결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를 이어가고자 6월부터 드림스타트사업을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사업 전 지역 확대로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민.관이 하나 되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