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용인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는 물론 의료비를 지원하고 수검자 중에서 추적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실시해 진단을 꺼리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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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조기발견 /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에 보건소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자에 대해 사후관리 대상자로 등록, 추가검사와 암 조기치료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무료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단받았거나, 검진으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2년 이내에 해당 암이 발생하면 암 의료비를 일부 지원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지역 국가 암검진 수검자 5,266명 중 추적관리대상자 512명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92명은 정상 및 양성질환, 115명은 양성 판정과 암 의심 등으로 판정되어 전화 및 우편발송을 통해 추가검사를 독려했으며 5명은 암으로 진단되어 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자로 등록,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7,879명 중 545명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했고, 수지구보건소는 암검진 수검자 4,777명 중 추적관리대상자를 선발, 사후관리를 벌일 계획이다.
국가 암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한 한 시민은 “암발병 시 치료비가 무서워서 검진을 미루고 있다가 무료 암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해서 생명을 구할 수 있었고, 의료비 지원으로 경제적 도움까지 받았다”면서 “정기적인 국가 암검진은 꼭 챙겨서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검진안내문 및 검진표는 2월부터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개별 발송되므로 검진대상자는 가까운 지정검진기관에 예약하고 검진표 또는 신분증 지참, 예약 일에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대상 여부확인 및 지정검진기관 안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http://hi.nhic.or.kr, 전화 1577-1000)이나 각 구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