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9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시의원, 학교장, 공무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3 인문학경영 시민아카데미’를 열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열리는 인문학경영 시민아카데미는 21세기 융합과 통섭의 시대를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유현종 소설가를 초빙해 ‘이승만과 안보의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유현종 소설가는 1940년 전북 전주 출생으로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 같은 해 단편 ‘뜻 있을 수 없는 이 돌멩이’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그 후 단편 ‘거인’, ‘섬진강’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1976년 한국창작문학상을 비롯해 한무숙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회에 참여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소통의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느끼고 현재 우리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지도자들이 나아갈 방향과 길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인문학 강의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된다면 시민들간에 서로 소통하고 지역사회내 사회통합과 공통체를 구현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