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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직원조회 실시
  • 성충제
  • 등록 2013-08-07 1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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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6일 소흘읍사무소에서 ‘소통행정을 위한 찾아가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조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국장들과 소흘읍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팀별 업무보고와 시장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훈시에서 “2015년에 우리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우리시가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두 번 다시 찾아올 수 없는 절호의 기회로 우리시의 관문이자 관광의 중심지인 소흘읍이 주도적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해야 할 것이며, 대회에 임박해 준비하면 너무 늦으니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주요도로변에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광릉수목원로에 계절별 야생화를 식재할 것’과 ‘국도변 패션거리를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2015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중심지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시에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기 어려우니, 효율적으로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협력해 주민의식을 갖고 추진하는 방안과 각급 사회단체의 참여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서장원 시장은 이곡리 일원의 작은 도서관 건립과 소흘읍 도심지 주변에 소극장 건립을 비롯해 ‘노고산성 정월대보름 축제’와 ‘수목원 가는 길’ 같은 각종 민속?문화 행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소흘읍에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허브역할을 강조하는 등 소흘읍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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