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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과의 감성소통 제대로 통했다!
  • 김진규
  • 등록 2013-08-22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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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회 대한민국SNS대상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
  대구시는 소셜미디어 채널 ‘다채움’을 통해 시민과 활발한 감성소통 결과로 『2013년 제3회 대한민국SNS대상』에서 광역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헤럴드경제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기업?공공기관의 SNS 활용지수를 측정함으로써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SNS를 잘 활용하는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대회다.
 
  이번 평가에서 소셜미디어 채널의 콘텐츠 질, 스토리텔링, 해당 소셜미디어 도구들의 연계성, SNS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에 대해 정량평가/ 전문가평가/ 사용자평가를 2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성과는 ‘다채움’을 통해 시정소식, 행사, 유용한 정보 등을 정감어린 스토리로 꾸며 사진, 동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공하고, 시민들과 안부 인사, 자유로운 의견교환, 신속한 질의응답으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꾸준히 형성시켜 나간 결과다.

  특히, 시민기자단과 SNS홍보단의 활발한 온?오프라인 활동들이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올리고 공유하는 활발한 소통으로 이어져 SNS 활용지수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다채움’은 2011~2012년 2년 연속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시켜 작년 대비 1.3배의 눈부신 성장을 하게 됐다. 운영 2년 만에 일일 5만 4천여 명이 활발하게 소통하는 인터넷 공간으로 성장해서 시정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문 채널 'Touch daegu'은 국내외 외국인과 소통하면서 대구를 글로벌하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 전재경 대변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정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정홍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체계 구축에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8월 23일(금)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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