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주민센터(동장 이문섭와 체육회(회장 윤석정는 오는 6일 시화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름다운 소통, 다함께 어울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이 다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어울림 축제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난타팀 공연, 각설이 타령등이 진행되고, 외국인 춤과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등에 이어 오후에는 7개 종목의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운동경기도 준비돼있다.
한편 부대행사로 아시아음식 체험코너를 운영하며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박터트리기와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왕본동주민센터의 윤석정 체육회장은 “정왕본동은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분들은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 시흥시 우리 동까지 찾아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뛰고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