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0월 4일학교주변 식품판매환경 개선을 위해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4회 소비자포럼’을 서울시 목동 소재 서울지방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 언론, 업계,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학교주변 식품판매환경과 어린이건강’을 주제로 발표 및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언(건국대 이승신 교수) 발표를 시작으로 ‘학교주변 식품판매환경과 어린이건강’에 대해 문방구관련협회·편의점협의회·학계 등이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이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참관할 예정이다.
※ 류지영 의원 대표발의(‘13.5.24.) 법률 개정안 주요 내용
: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판매환경 조성과 어린이 급식의 위생과 영양관리 확대 지원 등
식약처는 앞으로도 정부와 소비자간 원활한 소통과 합리적인 정부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 참가신청 방법은 처 홈페이지(
http://www.mfds.go.kr>국민광장(여론광장)>식품의약품안전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