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정구용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분회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중개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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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건전한 중개문화 풍토조성과 부동산거래 선진화를 위한 시와 중개업자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 앞서 박경우 토지민원과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개정된 주요 관계 법령과 그동안 이루어진 각종 행정처분 사항 등을 설명하고, 부동산거래 선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황은성 안성시장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침체된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불법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안성시지회의 발전방안 등 폭 넓은 토론을 통해 함께 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성시지회 정구용 지회장은 “앞이 안 보이는 부동산 거래 침체로 중개업자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오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 어려움을 다 함께 극복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내 중개업자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안성 지역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부동산거래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중개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애쓰는 중개업협회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중개업 종사자 한분 한분이 안성시의 얼굴로 안성시정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