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북도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공동개최 협약 체결
  • 강승익
  • 등록 2013-11-12 22:14:00

기사수정
충청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은 2002 바이오엑스포 이후 12년 만에 개최되는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최복수 청주부시장, 이종윤 청원군수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공동 개최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은 이날 협약을 통해 바이오산업엑스포가 청주·청원 상생발전과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행·재정적 협력은 물론, 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와 관련 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으며, 도민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관람객 유치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협약식에서 “청주·청원이 함께 하게 되어 그 어느 엑스포보다 성공 예감이 높다”고 말하고 “2002년 바이오엑스포 이후 12년 만에 개최되는 바이오산업엑스포는 10년간 급성장한 바이오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의 경험으로 기업, 연구소, 관공서가 다시 한번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성공적인 바이오엑스포를 개최하여, 충북이 바이오산업의 확고한 중심지이며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바이오산업을 선점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건설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